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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시에 ㈜풍산 이전 정보 투명 공개 촉구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기장군, 부산시에 ㈜풍산 이전 정보 투명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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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2/29/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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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시에 ㈜풍산 이전 정보 투명 공개 촉구 기장군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 이전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주민수용성이 없는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부산시에 촉구했다. 지난 1월 '풍산측이 부산시로부터 제안받은 부지 중 가능성이 있는 곳은 기장군 한 곳'이라는 방송보도에 이어, 2월16일 '풍산이 대체부지를 최종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마치 기장군 이전이 가시화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반면 부산시는 "부지이전 사항은 풍산과 협의 중에 있으며, 기장군 여부 또한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변만을 일관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부산시의 일방적인 행정을 지적하며, 풍산 이전과 같은 지역의 중요 사안에 지역주민은 물론 해당 지자체까지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탁상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오히려 대상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전에 따른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합의를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채 부산시와 풍산측이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전을 진행한다면 기장군을 포함해 어떤 지역이든지 해당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풍산 이전과 같은 중요한 일을 언론을 통해 먼저 접하게 돼 매우 당혹스럽다"며, "풍산 이전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가 해당 지자체와 지역주민인 만큼, 부산시는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설득을 구하는 협의절차를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부산시의 일방적인 정책결정에 대해 심각한 불신을 해소하지 않는다면, 어느 지역이든 사업추진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에도 ㈜풍산은 일광읍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일자리경제과 709-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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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